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동영상

1기 신도시 개발 30년 분당,일산, 평촌, 중동, 산본은 정비사업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라고?(동영상)

4차산업행정뉴스 기자 입력 2024.06.23 23:17 수정 2024.06.23 23:21

국토교통부 영상제공

 

 

[4차산업행정뉴스=4차산업행정뉴스기자] 80년대 말의 열악한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1기 신도시라는 대안을 내놓았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은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1기 신도시들도 주택과 인프라가 노후화되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지는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1기 신도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비에 필요한
건의사항을 수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습니다

이 특별법은 2024년 4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어 정비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부터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며,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공원 및 녹지 공간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은 국토부가 제시하는 '표준 평가기준'을 기본으로 하며, 지차체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세부기준을 조정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정비기간동안 주민들의 주거문제와 전세시장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즉각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될 1기 신도시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저작권자 4차산업행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