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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가 단합으로, 협회의 대외교섭력 한층 더 높일 것!

서정용 기자 입력 2025.02.27 13:12 수정 2025.02.27 13:20

- 한국낙농육우협회 정기총회, 제19대 회장에 이승호 現회장 무투표 당선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이하 협회) 제19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이승호 現회장이 협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공식 인준을 받았다.

협회는 2월 26일(수)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간(’25.3.1.∼’28.2.29.) 낙농육우산업을 이끌 제19대 임원진(회장·부회장·이사·감사)을 선임하는 한편,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예산을 승인하여 2025년도 협회 운영방침을 확정하였다.

협회 이승호 회장은 “전국 낙농가수 4,338호(’24년 말 기준)가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는 숫자로 보기는 어렵지만 5천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국 농가들이 협회를 중심을 단합한다면 몇 배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농가 단합을 바탕으로 협회 사무국 역량강화를 통해 대외교섭력을 한층 더 높여 현안을 적기에 해결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 대의원들은 “2026년 내년이면 FTA에 의해 유제품 관세가 완전 철폐되는 가운데, 유업체들은 감산만이 대책인양 농가압박을 계속 하고 있다”며, “유업체의 국산원유 구매확대를 통한 자급률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된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제 기능을 하도록 제도 참여기준 확립, 낙농예산 추경편성을 비롯한 제도 보완 및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협회 대의원들은 정부에 낙농육우산업의 특단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를 포함해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또한 이날 총회에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 김정주 과장이 참석하여, 럼피스킨 법정전염병 관리등급 하향(2종→1종) 등을 골자로 하는 ‘럼피스킨 중장기 방역관리 개선 대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김정주 과장은 “일선 낙농·육우 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럼피스킨 발생이 지난해 대폭 감소하였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역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협회 이승호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강성윤 사무관, 이민구 주무관을 비롯해 낙농육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지역지도자, 조합관계자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결 의 문 

우리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국민의 기초식품인 양질의 우유와 쇠고기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둔화 최소화를 위해 소비촉진에도 열중하고 있다.

2026년도 내년이면, FTA에 의해 유제품 관세가 완전 철폐된다. 원유생산 기반유지를 위해, 소비 진작을 포함한 촘촘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유업체들은 낙농가의 감산만이 대책인양 감축 및 농가압박을 계속하고 있다. 유업체의 국산원유 구매 확대를 통한 자급률 향상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보완 및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우리 낙농육우산업의 과제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우유와 쇠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 여건 변화에 따른 농가피해 최소화와 경영안정 도모가 필요하다. 이에 전국 낙농육우 지도자들은 정부에 특단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우리의 결의 

하나, 정부 정책목표인 원유생산량 200만톤 유지를 위한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제 보완 및 개선과 낙농예산 추경편성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육우가격 안정 및 육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가 사료구매자금 상환연장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며, 우리는 생산비 저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협회를 구심점으로 단합하며 깨끗한 목장 환경 조성 및 가축질병 차단방역 활동에 진력을 다할 것임을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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