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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장애인 기자회견 자료사진 |
[4차산업행정뉴스=서영빈기자] (사)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서자연, 전정식 회장)는 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 수 있는 자립환경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 32개소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연합단체이다.
서자연은 오는 2026년 5월 19일(화) 14:00부터 서울시청사 동편 일대에서 「2026년 제1회 서자연 자립생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도 당당한 시민이자 유권자임을 선포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자립생활 정책을 서울시와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기존의 집회 문화를 지양하고 장애인과 서울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애인 당사자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거정책 ▲발달장애인의 참정권 보장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후퇴한 탈시설 정책의 회복 등 장애인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의제를 당사자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보조공학기기, 권익옹호, 발달장애인 정치참여, 장애인 참정권, 주거정책 등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형 부스와 장애인생산품 판매, 지역 센터별 권익옹호 활동, 자립생활 정보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전정식 서자연 회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은 특별한 요구가 아니라 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며 “이번 페스티벌은 장애인 당사자와 자립생활센터,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선택하고 표현하며 살아가는 시민임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과 발언을 통해 자립생활의 의미를 당사자의 목소리로 전하고, 서울시 자립생활 정책의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