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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전자 직원들 평균 연봉 국내 대기업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

서정용 기자 입력 2026.05.19 10:39 수정 2026.05.19 10:46

한국CXO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5년도 직원 1인당
예상 평균 연봉은 약 1억5300만 원에서 1억5800만 원 수준으로 추정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기업분석 전문기관인 한국CXO연구소는 최근 Samsung Electronics의 감사보고서와 국민연금 가입자 자료 등을 분석해 삼성전자 임직원 급여와 고용 현황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최근 크게 상승해 국내 대기업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5년도 직원 1인당 예상 평균 연봉은 약 1억5300만 원에서 1억5800만 원 수준으로 추정됐다. 

 

평균적으로 약 1억55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전년도 평균 연봉인 약 1억3000만 원보다 약 2500만 원 증가한 수치d이다. 증가율로 보면 약 19~20% 수준이며, 삼성전자 역사상 최고 수준의 평균 연봉으로 평가됐다.

이번 분석은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임원과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소는 삼성전자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의 급여 및 퇴직급여 자료를 기반으로 총인건비를 계산했고,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직원 수 기준으로 활용해 평균 급여를 산출했다.



조사 결과 삼성전자의 2025년도 직원 보수 총액은 약 19조8000억 원 수준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복리후생비까지 포함한 전체 인건비는 약 23조5000억 원 규모에 달했다.

삼성전자 별도 기준 매출 대비 인건비 비율도 9.9% 수준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근 몇 년 사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성과급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반도체 사업 성과에 따라 성과급 격차가 큰 특징이 나타났다.

메모리 반도체와 AI 관련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일부 사업부 직원들의 성과급 규모도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체 평균 연봉도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해석됐다.

하지만 고용 측면에서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삼성전자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약 12만5000명 수준으로 유지됐지만, 증가 폭은 둔화되거나 일부 감소세를 보였다.

연구소는 이를 두고 AI 자동화 확대와 글로벌 IT기업들의 비용 절감 흐름 속에서 신규 채용 증가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삼성전자 국민연금 가입자는 전년보다 약 6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급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단순 인건비 증가보다 AI 시대에 맞는 인력 구조 변화와 고급 기술 인재 확보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고액 연봉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황 변동성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따라 임직원들의 성과급 변동 폭 역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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