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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대한민국은 지금 창업 열풍, 최종 6.2만명 신청, 역대 최대 기록

서정용 기자 입력 2026.05.19 13:56 수정 2026.05.19 14:03

- 정부 부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사상 최대 규모인 62,944명 접수
- 39세 이하 청년 도전자 68%, 지역에서의 도전자 53.4%최연소 9세부터 최연장 90세까지 전 세대 참여

 

 


[4차산업행정뉴스=서정용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지난 3월 26일(목)부터 5월 15일(금)까지 진행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접수 결과, 정부 부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62,944명(일반·기술 51,907명, 로컬 11,037명)이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접수 마감일(5.15) 기준 공식 플랫폼 누적 접속자는 141만 8,600명을 돌파했으며, 회원가입 수 역시 13만 5,036명을 기록했다. 분당 19.5명이 모두의 플랫폼에 접속했고, 분당 1.9명이 플랫폼에 가입하는 등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음을 보여줬다.

이번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는 청년층의 참여가 돋보였다. 전체 신청자 중 39세 이하 청년 도전자는 총 42,798명으로 68%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9세 최연소 신청자부터 90세 최연장 신청자까지 전 세대가 고르게 참여했으며, 외국인 신청자(540명)도 다수 포함됐다.

또한, 지역의 창업 열기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신청자 중 지역 신청자는 총 33,628명(53.4%)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는 ‘26년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역 신청자 비중(30.0%) 대비 약 23.4%p 높은 수치다. 트랙별 지역 신청 비중은 일반·기술 트랙 50%, 로컬 트랙 69.4%를 기록했다.

분야별로 일반·기술 트랙에서 IT 분야가 14,728명(28.4%)으로 가장 많았고, 라이프스타일 11,360명(21.9%), 교육 4,077명(7.9%)이 뒤를 이었다. 로컬 트랙은 생활 분야 7,069명(64.1%)이 가장 많았고, F&B 분야 2,992명(27.1%)이 뒤를 이었다.



특히, 전 산업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AI)’ 확산 흐름도 확인됐다. 일반·기술 트랙 도전신청서 가운데 인공지능(AI) 키워드가 포함된 아이디어는 총 15,339건으로 전체 아이디어 중 29.6%를 차지했다. 한 줄 아이디어 키워드 분석 결과에서도 일반·기술 트랙의 1위는 ‘인공지능(AI)’(11,500건, 42.2%)으로 집계됐다.

또한, 도전자들의 한 줄 아이디어 키워드 분석 결과, ‘일반·기술’ 트랙은 ’AI’(38%), ‘자동’(9.3%), ‘데이터(8.1%)’가 주요 언급된 키워드였으며, ‘로컬’ 트랙은 ‘브랜드’(11.1%), ‘공간’(8.1%), ‘관광’(6.8%)이 주로 언급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도전자 대상 창업 인식조사 결과, ‘창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도전’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인지 전 64%에서 인지 후 33.1%로 30.9%p 감소했다. 반면, ‘창업에 대한 도전 의향’은 67.2%에서 89.5%로 22.3%p 크게 증가하며 창업을 ‘누구나 할 수 있는 도전’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창업’, ‘스타트업’에 대한 연관어 분석 결과, 지난해 대비 ‘가능하다’, ‘도전하다’, ‘안정적’, ‘새로운’, ‘응원하다’의 순위가 상승하며,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접수된 소중한 6만여 개의 아이디어는 전국 멘토기관의 검증을 거쳐 6월 중 5천 명의 창업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창업인재에게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그래픽 처리 장치(GPU), 규제 스크리닝(규제사항 사전검토) 등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에서 청취했던 청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차 모두의 창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캠퍼스 투어에서 주로 언급된 ‘실패 후 재도전 지원’, ‘선배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확대’ 등 의견을 반영하여 5천 명에 선정되지 못한 도전자들에게도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하고, 지역별 선배 창업자 특강 개최 등 네트워킹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대(4.13), 경상대(4.17), 호서대(4.22), 고려대(4.30), 대구대(5.6), 전남대(5.8), 중앙대(5.13)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모두의 창업에 모인 6만 2천 개의 도전이 국가창업시대의 열기를 직접 증명하고 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인공지능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규제사항 사전검토) 등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선정되지 못한 5만 7천명의 도전자에게도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해 재도전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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